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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혈액 (Dinosaur Soft Tissues and Blood)
Sean D. Pitman M.D.


 


   ”실험실은 놀라움의 탄성으로 가득 찼다. 왜냐하면 우리들 중 누구도 보지 못했던 혈관 안의 무엇인가에 내가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어두운 중심부를 가진 반투명한 빨간 색의 작고 둥근 물체였다. 한 동료가 이것을 보고 소리쳤다. ”적혈구군요. 당신이 공룡의 적혈구를 발견했군요!”  그것은 분명히 현대적인 뼈의 박편(slice)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나는 물론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실험 연구원에게 말했다. ”어쨌든 이 뼈는 6500만 년 전의 것인데, 어떻게 그 오랜 기간 동안 적혈구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10,11,50

 

이 일은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라는 그 당시 몬태나 주립대학교의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서 일어난 일이다. 잘 보존된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 골격이 1990년에 발견되었고, 분석을 위해 몬태나 주립대학교로 옮겨졌다. 화석화된 골격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동안, 장골(long bones)들의 일부분이 광물화되지 않았고, 고유의 뼈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더 정밀한 검사를 하자, 뼈의 혈관계 내에 적혈구(red blood cells, RBCs) 처럼 보이는 물체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RBC 중앙에는 분명한 핵이 있었다. 사람과 같은 포유류들은 RBC에 핵이 없으나, 파충류와 조류는 일반적으로 RBC에 핵이 있다).50 물론 6500만 년 동안 본래의 적혈구가 존재했을 것으로는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것이 과연 진짜 적혈구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몇 가지 실험들이 실시되었다. 핵자기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 라만공명과 라만분광(Raman resonance and Raman spectroscopy, RR), 전자스핀공명(electron spin resonance, ESR) 등을 포함해 일부 분석 기법들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분석들을 통해 5,000~30,000 달톤(daltons) 크기(35~200개 이상의 아미노산 크기)의 헴 그룹(heme group) 분자들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들 분석방법의 검출한계는  적은 양의 표본으로 인해 헤모글로빈(hemoglobin) 또는 마이오글로빈(myoglobin) 단백질들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었다. 이에 슈바이처와 그녀의 연구팀은 어떤 매우 특정한 타입의 단백질을 검출하기 위해 더 정밀한 검출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쥐(rats)의 면역계(immune system)를 이용하였다. 그들은 T. rex 추출물의 일부를 실험용 쥐에 주입하여, 이들 쥐들이 외부 T. rex 물질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항체를 형성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런데, 이 쥐는 헤모글로빈에 대해 매우 특이한 면역반응을 일으켰다. 이 면역반응은 일반적인 헤모글로빈에 대한 것이 아니라, 헤모글로빈의 특정 타입에 대한 것이었다.42 비둘기와 토끼의 헤모글로빈에 대해서 가장 강한 반응을 했으며, 칠면조의 헤모글로빈에 대해서는 약한 반응을 하였다. 한편 뱀의 헤모글로빈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식물과 사암(sandstone)의 추출물과는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이 반응의 특이성이 확인되었다.


슈바이처와 연구팀이 이러한 실험결과를 통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골편에서의 추출물(trabecular extract)을 주입한 두 마리 쥐에서 헤모글로빈에 특이한 항체가 생성된 것은 뼈 추출물 안에 헤모글로빈에서 유래한 펩타이드(hemoglobin-derived peptides)들이 존재한다는 놀라운 증거입니다... 이 항혈청이 뱀의 헤모글로빈과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반응은 특이성이 있으며 인공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이 결과는 헴 그룹과 헤모글로빈 조각들이 후기 백악기 공룡의 골격 조직에서 존재하고 있었다는 가설을 지지합니다.” 42

 

이 결과는 단순히 헤모글로빈에 대해서가 아니라, 어떤 타입의 헤모글로빈 분자들에 대해서만 매우 특이한 면역반응을 보이므로 상당히 흥미롭다. 즉, 형성된 항체들이 뱀의 헤모글로빈과 반응하지 않았다는 것에 다시 한번 주목하라. 이것은 항체 반응이 '특이성과 비인공물(specific and not artifact)” 임을 알 수 있다. 한 가지 의문은 고유의 티라오사우르스(T. rex) 헤모글로빈 분자가 어느 정도 있어야 실험용 쥐에서 그러한 특이한 면역반응(specific immune response)을 일으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슈바이처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완전 그대로인 단백질이어야 면역성(Immunogenicity)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매우 작은 펩타이드라도 더 큰 유기분자와 결합되어질 때는 면역성이 있습니다. 심지어 광범위하게 분해(degradation)가 발생했을 때라도 그렇습니다” 42

그러나 헤모글로빈 분자가 광범위하게 분해되었는데도 어떻게 실험용 쥐에서 꽤 강하고 특이한 면역반응이 나타날 수 있었을까? 그런 강하고 특이한 면역성을 얻기 위해서는 헤모글로빈 분자 안에 충분한 함량의 글로빈(globin)이 적어도 추출된 표본 일부에서 손상되지 않은 완전한 상태로 있어야 할 것이다.


사실, 더 큰 분자들은 존재했다. 슈바이처는 적어도 5,000~30,000 달톤 크기나 그 이상의 큰 헴(heme)을 함유한 분자들이 있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관찰된 특이한 면역반응뿐만 아니라, 면역반응을 유도할 만한 충분히 큰 단백질들이 어떻게 6500만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을까? 한 가지 매우 합리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즉, 이와 같은 광대한 기간동안에 걸쳐 발생했을 자연적인 붕괴(natural decay)는 헤모글로빈의 기능을 완전히 파괴했을 것이고, 항원으로서 특이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헤모글로빈의 큰 조각들도 남아있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



* References


10. M. Schweitzer and T. Staedter, 'The Real Jurassic Park', Earth , June 1997 pp. 55-57.

 

11. Morell, V., Dino DNA: The hunt and the hype, Science 261(5118):160–162, 9 July 1993.

 

42. Mary H. Schweitzer,* Mark Marshall, Keith Carron, D. Scott Bohle, Scott C. Busse, Ernst V. Arnold, Darlene Barnard, J. R. Horner*, and Jean R. Starkey,  Heme compounds in dinosaur trabecular bone,  Proc. Natl. Acad. Sci. USA, Evolution, Vol. 94, pp. 6291-6296, June 1997 ( http://www.pnas.org/cgi/content/full/94/12/6291 , 원논문을 볼 수 있습니다.)

 

50. Tiffin, Bree, Bred in the bone: more clues about the dinosaurs, Discovery Channel, EXN.ca, June 16, 1997, (http://www.exn.ca/Stories/1997/06/12/03.asp)

 


* 참조 :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공룡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6

 

 

7천만 년 전 공룡 세포조직 발견 (YTN 뉴스(동영상). 2005. 3. 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0071693&

 

T-rex bone blood not 70mil years old (동영상. 9:59)
http://www.youtube.com/watch?v=97jYngUaepA&NR=1

 

T-렉스 화석서 부드러운 조직 발견 (2005. 3. 25. 한겨레)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5/03/010000000200503251147434.html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 4. 20  May 2004

URL : http://naturalselection.0catch.com/Files/fossilrecord.html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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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선한 공룡 뼈들이 발견되었다 (Fresh dinosaur bones found)
4. 2억5천만 살의 박테리아, 조금 많지 않은가? (Aren’t 250 million year old live bacteria a bit much?)
5. 공룡의 혈액 (Dinosaur Soft Tissues and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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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트라이아스기 파충류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Original Material Found in Triassic Reptile Foss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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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속보! 공룡의 혈액은 진짜였다. (Breaking! Dino Blood Is Real)
46. 공룡 화석의 멜라닌은 원래의 것임이 확인되었다. : 4800만 년 전의 말(horse) 화석에도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Mary Schweitzer is Back, Confirming Soft Tissue)
47. 화석에 남아있는 고대의 DNA, 단백질, 연부조직 등은 역사과학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Ancient Tissue Revolutionizing Histor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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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냉동 매머드로부터 100개 이상의 단백질들이 발견되었다. (Over 100 Frozen Original Mammoth Proteins Found)
71. 4700만 년 전(?) 화석 나방은 아직도 그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Fossil Moth Still Shows Its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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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1억2천만 년 전으로 추정하는 공자새 화석의 깃털에서 원래의 유기분자들이 존재함을 미량금속 연구는 확증했다. (Trace Metals Study Confirms Fossil Has Original Feathers)
74. 공룡 단백질은 원래의 것이었다. (Dinosaur Protein Is Primordial)
75. 1억2천만 년(?) 전 공자새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원래의 유기물질은 진화론의 오랜 연대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Fossil Pigment Paints Long Ages into a Corner)
76. 최근 기원을 가리키는 호박 속 거미 : 160년 만에 어둡게 변한 호박이 4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Scan of Amber-Trapped Spider Shows Recent Origin)
77. 그린리버 지층 화석에서 원래의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 : 5천만 년 전(?) 화석 도마뱀 다리에 남아있는 피부와 결합조직. (Green River Formation Fossil Has Original Soft T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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