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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에너지와 생명체 2
 유종호
서울교회 협동목사
CCC 원로간사
성결대학교 신학대학 겸임교수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5. 어류 (fish)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창조하실 당시 지구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조류를 위한 하늘, 육지동물을 위한 땅, 그리고 어류를 위한 바다로 나누었다. 지구의 표면은 1/4 이 대륙으로 3/4 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어류가 생활하는 바다를 고려해 볼 때 광대한 그 곳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다. 그 이유는 깊은 바다 밑의 탐구를 어렵게 하는 높은 수압 때문이다. 미지의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생존한다. 그들의 수와 다양성은 육지생물들보다 훨씬 더 크고 화려하다.

이런 바다에서는 낯설고 희귀한 생물들도 발견된다. 어떤 생물은 고래만큼 몸무게도 무겁고 거대하며 육지의 생물보다 더 크다. 어떤 생물은 아름답고, 어떤 생물은 기괴하며, 어떤 것은 상어처럼 무섭고, 어떤 것은 수줍음을 타는 듯 몸을 피하는 것도 있는데, 모든 생물들은 동일한 바다의 공간에서 함께 공존해 산다. 육지동물들처럼 다른 종류의 바다생물들끼리는 이종교배를 하지 않고 자신의 종 내에서만 계속 머무른다. 고래는 보통 어류와는 다른 바다동물이다. 일반 어류와는 달리 알로 번식하지 않는다. 육지동물처럼 아기고래는 어미고래 품안에서 성장한다. 아기고래는 마치 어미 소의 품안에 있는 송아지처럼 젖을 먹는다. 아기고래는 물속에서 태어나고, 무게는 거의 1톤, 길이는 10-12피트나 된다. 아기고래는 출생하는 순간 호흡을 하기 위해 바다 표면으로 올라간다. 이런 포유류 동물이 어떻게 바다 속에서 살면서 진화했다는 것인가? 고래와 육지동물 사이에 엄청난 차이점을 보면 하나님께서 고래와 육지동물을 각기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다.

바다생물에 관하여 레윈켈 교수는 『창조의 신비(The Wonders of Creation)』p.81에서 진화론자들에게 중요한 질문들을 한다.

“당신들은 수생생물들의 수많은 종류와 모양새, 그리고 색깔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열대어(Butterflyfish)가 도대체 어떻게 스스로 알아서 그렇게도 화려한 색상과 스타일의 옷을 입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현대의 몇몇 악어들은 왜 깃털과 날개를 준비해서 하늘로 비상하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물에서 사는가? 그들은 왜 이러한 시도를 멈추었는가?”


6. 조류 (birds)

육지동물과 어류의 경우처럼 하늘의 새들의 경우도 수많은 다른 종류들이 존재한다. 대략 9,000여 종의 새들과 많은 변종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각각의 종은 다른 것들과 뚜렷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모습의 조류들이 있다. 레11:13-16을 보면 독수리, 솔개, 어응(魚鷹), 매 종류, 까마귀 종류, 타조, 다호마스(올빼미의 일종), 갈매기, 새매 종류 등이 있다. 이러한 모든 종류들이 병존해 왔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이들 간에 이종교배가 이루어진 적은 없었으며 지금도 없다.

이러한 새들이 지닌 아름다움을 보면 참으로 놀랄만한 일이다. 화려한 색깔로 뽐내며 걷는 아름다운 공작새, 암탉 사이로 걸어 다니며 뽐내는 수탉, 울새, 블루제이(어치의 일종), 천국의 아름다운 새인 홍관조, 그 밖의 많은 새들이 있다. 새들이 우리에게 활력을 더해주는 노래를 부를 때, 그 노래를 듣는 것도 큰 기쁨이 될 것이다. 홍관조의 노래 소리를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새가 있는 나무쪽을 바라볼 것이다. 종달새는 즐거운 노래를 부른다. 이러한 새들은 모두 창조주께 감사의 합창을 부르는 듯하다. 그러나 각각의 새들은 구조, 외모, 색상, 그리고 노래 소리 등 각각 현저히 다르다.

철새의 이동 습관을 보면 참으로 놀랍다. 수세기 동안 인간들은 일 년에 두 번 새들의 이동을 목격할 수 있었다.

수백만 마리의 조그만 새들이 해마다 먼 길을 찾아가고, 심지어 어떤 새들은 남극에서 북극까지 12,500 마일의 험난한 비행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어떤 새들은 일 년 전에 겨울을 보냈던 곳으로 가고 봄철이 되면 본래의 곳으로 돌아가는데, 심지어 지난해에 머물렀던 그 나무를 찾아가기도 한다. 어떤 새들은 미국의 중심부에서 새끼를 낳고 살다가 가을이 되면 대서양 해안으로 날아가 거기에서 86시간 동안 2,300마일을 쉬지 않고 남아메리카를 향해 날아간다. 제비갈매기(tern)는 북극에서 대략 500마일 지점에서 새끼를 낳고 남극을 향해 12,000마일을 날아간다. 실험을 위해 철새들을 혼동케 할 모든 고안(考案)을 짜서 꼬리표를 달아 주어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새들은 자신의 본래의 목적지를 그대로 찾아갔다. 철새들은 태양과 별들을 지표삼아 자신의 길을 찾는 것 같다. 바보가 아니라면 먼 길을 여행하는 새들의 능력이 우연의 소산이라고 생각될 수 없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조류가 파충류에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프레스톤 크라우드는『우주, 지구, 그리고 인간』 p.228에서 입증된 바 없는 낡은 진화론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조류에서 양서류로, 양서류에서 파충류로 전이한 것처럼, 요행스럽고 꾸준하고 예리한 종합적 노력으로 인해 파충류에서 중간 단계, 그리고 조류를 거쳐 포유류로의 단계적 변화를 확신할 수 있는 증거를 쌓았다.······이와 마찬가지로 깃털과 날개를 취득함과 동시에 날아다니는 파충류가 소멸되면서, 조류들은 지표면 위에서 새로운 지배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파충류가 단계적으로 변화되어” “깃털과 날개를 취득하게 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다. 깃털과 날개는 어디서 왔는가? 그런 깃털과 날개는 오로지 전지전능한 설계자가 만들었고, 조류 안에서만 재생산될 수 있는 그런 완제품이다. 진화론자들은 파충류의 거친 피부가 부드럽고 섬세한 깃털로 진화한 것, 조악한 앞다리가 날개로 진화한 것, 두꺼운 뼈대가 가볍고 날씬한 뼈대로 진화한 것, 그리고 파충류의 거친 소리가 새의 아름다운 노래로 진화된 것을 설명할 수 없다. 어떻게 파충류가 다양한 새들 - 대범한 독수리, 조그만 벌새, 거만한 공작새, 홍관조, 까마귀, 긴 다리의 두루미, 독특한 발 모양의 오리와 거위 - 로 진화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지난 6,000년 동안 이런 현상의 징조가 관찰된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우연히 일어난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학생들과 성인들은 진화론자들의 이론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과학적이지도 않고, 현대적이지도 않다는 소리를 신문과 TV 방송을 통해듣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주장들은 그것들이 수억 년 동안에 걸쳐 진화되었다고 선포하고 있는 영리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인, 박사학위를 소지한 진화론자들에게서 나왔다. 우리 아이들은 이 땅의 공립학교들을 진화론에 근거한 편협된 학교로 전락시키고 있는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세뇌 당하고 있는 것이다. 교사와 교과서가 새와 동물들의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설명할 때에, 어린 학생들은 매우 지혜롭고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 한 종의 물고기, 새 혹은 동물이 다른 종으로 변했다거나 진화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7. 동물들 (animals)

동물은 보통 모체의 수정란에서 발육하여 태어나고, 식물이 공급해 주는 음식과 다른 동물을 먹고 산다. 식물과는 달리 동물은 인간처럼 합리적일 수는 없지만, 원하는 바를 결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우리는 가축을 관찰해 왔다. 그러나 가축들로부터 인간과 같은 지적 특성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속적인 훈련을 받는다 하더라도 동물들은 그들 본래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였고, 가장 단순한 미개인에 비교될 수조차 없었다. 동물들은 동물일 뿐, 자신의 노력이나 사람의 도움으로 사람의 지성과 문화의 수준으로 발전될 수 없다. 그들은 영원히 원숭이 또는 동물로만 남아 있을 것이다. 동물과 인간의 차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상세히 언급하겠다.


8. 동물의 종류 또는 종, 그리고 다양성 (Kinds or Species of Animals and  Varieties)

지금까지 생물들의 종류, 종, 그리고 다양성에 관해서 많은 오해가 있어왔다. 성경 창세기의 첫 25절에서 하나님께서 풀, 나무, 수생생물, 새, 육축, 기어 다니는 것들, 그리고 육지동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10번이나 반복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레11:13-16에서 종류에 따라 새들을 다시 세분한다. 고전15:39을 보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모든 육체를 나누고 있다.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어류, 조류, 육축, 기어 다니는 것들, 그리고 짐승을 다른 종류로 세분하신다. 창1:11을 보면 식물의 종류를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으로 분류하신다. 이점에서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종류에 자신의 종류만을 재생산하는 씨 혹은 잠재력을 설정한 것이 분명하다. 스웨덴의 식물학자 카를로스 린네(Carolus Linnaeus)는 200년 전에 식물과 동물의 분류표를 만들 때, 두개의 라틴어를 이용하여 다른 동물과 식물을 정의했다. 첫 번째 라틴어는 속(genus, general grouping)이라 명명했고, 두 번째 라틴어는 종(species, subdivisions)이라 명명했다. 그는 두 번째의 종이라는 단어를 통해 성경에 표현된 종류(kind)를 나타내려 했다. 바이론 넬슨(Byron Nelson)은 『그 종류 대로(After Its Kind)』p.190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종의 기원에 대해 결코 설명하지 못한다. 진화론자들은 해결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 . 왜냐하면 순전히 자연적 원인으로 분명하게 자연적인 생물 종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멘델의 법칙에 따라 자유롭게 교접하여 생긴 변종들로 구성된 다른 동식물군과 동식물군으로부터 다양한 불임의 장벽에 의해 분리된 동식물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윈은 “적자생존 법칙”으로 동식물의 현상 세계의 기원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그는 “적자생존 법칙”으로 종들 사이에 존재하는 불임의 현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종”과 “속”과 관련하여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엘드리지(Niles Eldredge)는 <원숭이 사업(Monkey Business, 1982)>이라는 그의 책 p.116에서 창조론자인 듀안 기쉬(Duane Gish)박사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다.

“같은 척추동물이라도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그리고 포유류 등은 매우 다른 기본적인 종류(basic kinds)들이다. 또한 같은 파충류라도 거북류, 악어류, 공룡류 등은·다른 종류(different kinds)로 분류된다. 이 각각의 파충류 대그룹(major groups)은 한층 더 기본 종류(basic kinds)로 세분화 될 수 있다. 포유류 내에서도 박쥐, 고슴도치, 쥐, 토끼, 고양이, 여우원숭이, 원숭이, 그리고 인간들은 서로 다른 기본적인 종류(basic kinds)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엘드리지는 기쉬의 표현을 수정하거나 격하하려고 할 때, 다음의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p.117에서;

“기쉬의 말에 따르면 그가 인용하는 박쥐, 고래, 인간, 그리고 여타 포유류들은 기본적인 포유류 “종류” 내에서 분화로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세부 포유류 그룹을 기본 종류에 해당하는 포유류로 정의한다. 이것은 창조론자의 이론에 의해 포유류가 공통의 선조를 둘 수 없음을 뜻한다. 박쥐는 박쥐를 낳고 고래는 고래를 낳고 등등. 그러나 기쉬가 의미하는 바, 이러한 포유류의 기본 종류에는 어떠한 공통의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좋게는 일관성이 없는 것이고 나쁘게는 몰상식하다. 창조론자들이 정말로 “기본 종류”라는 개념에 문제를 갖고 있음을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 기본적인 종류의 개념에 혼동을 일으키는 것은 창조론자가 아니라 진화론자들이다. 진화론자들은 신념이라는 수렁에 빠져서 모든 존재는 하나의 공통의 근원에서 진화계통수 같은 패턴으로 진화했다고 믿는다. 그들은 모든 각양각색의 다양한 존재들이 창조로 인해 숲 속의 각각의 나무처럼 다양하게 창조되었음을 이해할 수 없다. 다양한 존재는 진화론에서 말하는 가지를 펼치는 나무와 같은 것이 아니라, “나무로 이루어진 숲”과 같이 발생했다. 단순에서 점차 복잡한 단계로 진화했다는 흔적도 없거니와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변했다는 증거도 없다. 오히려 화석의 증거를 보면 모든 종은 동시에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으로 지상에 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사라진 존재의 연결 고리들은 결코 없으며, 있을 수도 없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이런 종이 저런 종으로 진화한 하나의 예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엘드리지와 다른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모든 것은 틀림없이 공통의 조상을 두고 있다고 한다. 혹은 그가 기쉬에 대해 언급하듯이 그것은 공통의 조상을 공유할 수 없음을 뜻한다. 기쉬는 공통적인 연관성을 가진 조상이 없음을 암시한다. 빗나간 진화론을 제외하고는 어떤 시각에서도 박쥐, 고래, 인간이 동일한 척추동물이라 해서 공통의 조상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박쥐, 고래, 인간이 같은 포유류라 해서 동일한 조상을 가졌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와는 반대로 그들이 척추동물이며 포유류일지라도, 그들은 다른 기본적인 종류로 창조되었다. 돼지, 양, 염소, 소, 말, 고양이와 개 등 이 모든 동물들은 척추, 네 개의 다리, 하나의 심장과 뇌, 그리고 생식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비슷하다. 그러나 이러한 유사성이 있다고 해서 이런 동물들이 동일하고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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