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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글 4
 유종호
서울교회 협동목사
CCC 원로간사
성결대학교 신학대학 겸임교수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19. 천국

성경에서는 세 가지의 다른 하늘 또는 하늘의 종류를 언급하고 있다. 첫 번째 하늘은 새들과 비행기들이 날아다니고 구름이 움직이는 대기권(창 1:8-20)이다. 창세기 1:14-17에서 언급된 두 번째 하늘은 태양, 달, 그리고 별들이 움직이는 외계의 하늘이다. 우리가 가기를 희망하는 세 번째 하늘은 사도 바울이 다음과 같이 말했던 영광스러운 낙원이다. 즉;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14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간 자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후12:2-4).

여기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낙원 혹은 천국의 영광이 너무도 커서 인간의 말로 형용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곳은 하나님이 그의 영광 가운데 계시고 수억의 천사들(단 7:10)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천국이다.


1) 천국이란 무엇인가?

성경에 따르면, 천국은 실제의 구체적인 장소이다. 그리스도는 천국에 대하여 “나는 너희를 위한 곳을 예비하러 간다.”고 말했다. 그는 그곳을 “아버지의 집”이라고 말한다. 계 21:23에서 요한은 천국을 “성스러운 도시”며 그곳에는 태양과 달빛이 필요 없는 곳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그곳의 위치를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질문은 우리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는 그곳을 우리보다 위의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시편 103편에서 천국은 “지구 위의 높은 곳”으로 언급된다. 예수님이 지구를 떠날 때 우리는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 1:9)라는 말을 들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천국을 파란 하늘 넘어 어디엔가 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성경은 천국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보게 될 곳,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실제대로 보게 될 곳이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닮게 될 곳이라고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천국은 지구 밖의 높은 곳에 있다.


3) 천국은 어떤 종류의 장소인가?

지구에는 천국과 비교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언어로는 묘사하기가 부적합한 곳이다. 미국의 서편에 있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과 다른 공원을 방문해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아름다움과 영광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가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친구들이 그에게 보고 온 것을 설명해달라고 한다면 그곳의 경치가 너무도 화려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그는 언어로 설명할 수가 없다. 당신이 직접 그 장면을 보아야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이것이 지상의 아름다운 장면에 해당하는 것이라면 천국에 해당하는 것-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준비한 곳-은 어떠하겠는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데리고 가는 그 날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 때 우리는 천국의 실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영광으로 가득한 천국이 우리에게 우리의 집이라고 언급된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즉,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3).

예수님은 여기서 천국은 많은 맨션으로 이루어진 큰 주택단지에 비유한다. 천국은 하늘의 천사들과 구원받은 사람들과 더불어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우리의 가족과 가정의 주택단지로 나타난다. 천국의 주택은 천사들과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경이로움 때문에 인간의 귀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하나님께 대한 순전한 감사의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곳이다.


4) 천국에 누가 있는가?

천국은 하나님의 집이며 왕 중 왕이며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처소이기 때문에 참으로 멋진 곳이다! 우리의 구세주인 그리스도가 그 곳에 있다는 사실은 그 곳이 축복과 최상의 기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게 해준다. 영원한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를 위해 속량이 되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고대하고 갈망하며 천국에 계신다. 구세주를 믿는 자들이 그곳에 도착할 때 그는 거대한 잔치를 벌이고 그들을 형제자매로써 환영할 것이다. 만약 미국의 대통령이 큰 집회에서 우리를 지칭하여 친구, 형제와 자매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정말로 영광스런 일이 되지 않는가! 그러나 천국에서 천지의 창조주요 왕인 예수님이 천사들과 축복받은 자들이 모인 거대한 집회에서 “이들이 나의 친구들이고 형제이며 자매라고” 말할 것이다. 이 지상에서 아주 유명한 자들이 주는 영광이라도 천국에서 그리스도가 안겨 주는 영광에 비교해 볼 때 사소한 의미로 축소될 것이다. 하나님께 봉사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수행하는 모든 천사들과 함께 천국은 하나님의 목적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는 곳이다.

우선 천국에는 아담과 이브의 시대부터 들어가도록 허락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이 본 천국의 환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즉,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9).

이러한 말에서 볼 때 명백한 사실은 천국에는 구원받은 자들이 셀 수 없이 많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지구상의 인종, 국가와 다양한 민족에서 온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기쁜 소식을 믿고 천국의 영광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 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 우리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욥, 다윗, 그리고 구약성경의 신앙인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신약성경의 성자들, 사도들, 주님의 제자들과 지난 수세기 동안의 성도들은 나중에 천국에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세계 도처에서 온 사람들이 그곳에 있을 것이다. 미국사람들은 종종 유럽의 선조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당신은 천국에서 구원받은 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말씀하기를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마8:11) 참으로 멋진 친구들과 동료들이 찬란히 빛나는 지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들은 지상에서 엘리트 사회에 속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공평하고 높은 도시”에 있는 하나님의 택한 사회에 들어가는 것과 견주어 볼 때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모든 국가, 언어, 시대로부터 천국으로 통합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길 수 있다. 즉, 우리가 천국에서 서로 알아 볼 수 있는가? 지상, 특히 대도시에서는 사람들은 같은 블록에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조차도 알지 못한다. 그렇다 심지어 같은 동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모른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그런 일이 결코 없다. 우리는 지상에서 개인적으로 만나본 적이 없을 지라도 예언자와 사도를 포함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신앙인들과 만나고 알아볼 수 있다.

마태복음 17장을 보면 그리스도가 세 명의 제자와 함께 변화산에 갔을 때 제자들은 그들을 전에 본 적이 없음에도 즉시 모세와 엘리야를 알아보았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천국에서 다른 성도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과거와 다른 나라에서 온 구원받은 자들을 알 수 있다고 하면 우리는 지상에서 알았던 사람들과 사랑했던 사람들을 당연히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천국에서 크리스천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알 것이고 자녀들은 그들의 부모를 알게 될 것이다. 지상에서 맺은 우정은 천국에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지속될 것이다.

천국에서 구원받은 자들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7:9 절에서 그들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있다고 한다. 사도 요한은 하얀 비단으로 된 왕족의 옷을 의미하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흰 옷이란 순전함과 의로움에 대한 상징을 말하는 것이다. 요한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서 보았던 사람들은 순전하고 의로웠다. 그들은 본래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다. 그들은 지상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불순하고 불의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어린 양의 피로 씻겨진 후에 순전하고 의롭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피는 불순과 불의와 죄를 정결케 해주는 결정적인 것이다. 다윗은 우리아를 살해했고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죽였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고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씻김을 받았다. 이제 그들은 천국에서 순전함의 상징인 흰 옷을 입고 있다.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된다면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사 1:18).

그러나 요한이 천국에서 본 거대한 무리에 대하여 생각해 볼 때 그들은 지상에서와 동일한 육체를 하고 있었는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결코 그렇지 않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이전에는) 단지 그들의 영혼만이 거기에 있다. 신자가 죽을 때 그의 몸은 무덤에 매장되고 그곳에서 부패하여 먼지와 흙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결코 죽지 않는 영혼은 즉시 천국으로 옮겨진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있을 때 그는 한 강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강도의 몸은 무덤에 매장되었으나 그의 영혼은 영광스런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 고후 5:8에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승리의 환호를 했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진실한 믿음 안에서 죽음을 맞이한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천국의 영광을 누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위안이 되는 일이다.
 

5) 그러나 다음과 같은 질문이 발생한다.

그들의 육체와 우리의 육체는 천국에서 영혼과 재결합될 것인가? 그렇다. 우리가 지상에서 입고 있던 육체는 마지막 날에 (죄성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로) 우리의 영혼과 재결합될 것이다. 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욥19:26-27). 마지막 날 우리의 육체는 영혼과 결합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구원받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영화된 육체를 가진 몸과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특성을 가진 상태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이다.

성경을 보면 지상에서의 몸과 외견상 동일하다하더라도 우리의 육체는 영광스럽게 변화된다고 우리에게 일러준다. 사도 바울은 고전 15:52에서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사도 바울은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고전 15:42-44, 49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바울은 또한 빌 3:21에서 “그(그리스도)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이러한 말씀에 따르면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부활 승천할 때 크게 변화된 것처럼 우리의 몸은 무덤에서 올라갈 때 변화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부활 이후에도 외형상 비슷했다. 그러나 달랐다. 동일한 것처럼 보이지만 변화되었고 제자들이 알아보지만 신비한 방식으로 어떤 공간적 제약도 억압도 물질적인 욕구도 없는 상태였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으나 육체적인 배고픔을 달래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단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음을 그들에게 보여주기 원했을 뿐이다. 그는 문이 잠겨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나타났다. 그는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는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씀하시고는 홀연히 떠나가 버렸다. 신비하고 초자연적이고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는 갈릴리에 나타났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은 우리들이 부활할 몸과 비슷하다. 그의 몸이 이전의 제약이나 한계에 지배당하지 않듯이 우리의 몸도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의 몸이 더 이상 죽지 않듯이 우리의 몸도 죽음에서 자유로워진다. 더 이상의 눈물도, 노쇠도, 퇴보도 그리고 더 이상의 열역학 제2의 법칙도, 질병도, 죽음도 없게 된다. 계 21:4을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참으로 영광스러운 모습이 천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천국에서 참으로 큰 축복과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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