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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강 : 눈(眼, The Eyes) [생명의 신비]
 정계헌
이학박사 (동물학)
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전 한국창조과학회 회장(4대)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눈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몸에 있는 모든 감각기들은 뇌가 올바른 상황판단을 하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촉각기능, 미각기능, 후각기능, 청각기능 등의 공통점은 감각의 대상이 우리의 몸에 닿거나 가까운 곳에 위치할 때 감지가 가능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눈의 시각기능은 감각기 중에 감지의 대상이 형체가 있고, 열려 있을 경우에는 다른 어느 감각기보다 멀리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은 감각기능 중에 선발대에 속합니다.
 
군 조직과 비유하면 마치 최전방에 나가 있는 수색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눈은 하등한 몇몇 부류의 동물들만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에게 있는데, 그 위치는 항상 몸의 앞부분과 머리의 상부에 있습니다. 보다 더 멀리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같이 눈은 빛을 감지하는 것 감각기로서, 빛을 받아 반사시키는 어느 물체이든 그 위치와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눈은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서식처선택, 안정성식별, 먹이 찾기, 동종과 타종의 식별, 짝 찾기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 다른 어느 감각기보다 먼저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서 육체적 장애자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시각장애자만큼 비참한 장애자는 없는 것입니다.
 
무척추동물 중에서는 눈이 없는 것도 많고, 눈이 있는 것들은 분류군에 따라 눈의 수와 구조가 다르며 발생학적 기원도 전혀 다릅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복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곤충의 겹눈입니다. 척추동물에는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가 있는데, 사람과 같이 1쌍의 눈이 얼굴 전면에 있습니다. 이중 포식하는 새들(맹금류)의 시력은 특히 뛰어나지만, 포유동물 중 박쥐의 시력은 너무도 나빠서 시력으로는 갈 방향도 찾지 못할 정도이므로, 초음파를 정교하게 이용하여 시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류의 눈은 다른 척추동물이나 사람의 눈과 구조가 전혀 다릅니다. 어류는 보고자 하는 대상에 초점을 맞출 때 수정체(렌즈)를 앞뒤로 움직이며 초점을 맞춥니다. 마치 사진기로 초점을 맞출 때 렌즈를 앞뒤로 움직이며 맞추는 것과 같습니다. 한편 사람의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합니다. 마치 카메라 렌즈의 두께를 순간적으로 조절하는 것 같은 놀라운 능력입니다.
 
눈은 세계로 향하여 열린 우리 몸의 창문입니다. 그래서 빛을 반사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데 반하여 가장 예민하고 약한 몸의 일부가 밖에 노출되어 있다는 허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눈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들 중 쉽게 눈에 띄는  것으로는 눈썹들로서 윗눈썹은 이마로부터 흐르는 물기가 눈으로 향하지 않도록 제방을 쌓고 있으며, 속눈썹은 미세 물방울이나 땀방울 또는 먼지 등을 걸러냅니다.

또한 눈에 열이 나는 것을 곧바로 해소하기 위하여 속눈썹이 있는 자리에는 첩모선이라고 하는 큰 땀샘도 있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려 하거나 눈 자체에 위기를 느낄 때 순간적으로 눈을 감게 되는 것은 자율신경에 의하여 취해지는 행동입니다. 위기를 느낀 우리가 의지적으로 눈을 감아서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면 항상 이미 늦기 때문에 자율신경에게 담당시킨 것입니다. 우리는 평상시에도 항상 2초 내지 10초의 시간적 간격을 두고 눈을 깜박거리게 되는데, 이는 눈의 각막을 눈물로 항상 촉촉하게 하기 위한 작용입니다.
 
눈물샘은 이마뼈 밑, 눈의 가운데에서 뒤끝까지의 위쪽에 위치하며 아몬드처럼 생겼고, 이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은 눈꺼풀과 연결되어 있는 12개 정도의 가는 관을 통하여 눈으로 이동됩니다. 그래서, 눈을 깜박일 때마다 위 눈꺼풀 내면을 덮고 있는 얇은 결막을 촉촉하게 적신 눈물이 각막을 매번 촉촉하게 합니다. 그래서, 놀랍게도 - 어떠한 기후나 공간에서도 평생토록 - 눈에는 성애가 끼지 않습니다.
 
이미 있던 눈물은 안쪽 즉, 코가 있는 방향의 눈 가장자리로 밀어내어 결국 눈물관(누도)과 비누관을 통해 콧속으로 밀어내고, 항상 새 눈물로 각막 표면을 촉촉하게 만듭니다.
 
때로 나이가 들거나 병적인 어떤 상태가 되어 각막을 덮은 눈물의 점액층이 정상보다 빨리 깨지거나 눈물의 분비가 정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눈이 뻑뻑하여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생각하면 매일 눈이 편안한 것에 대한 감사만도 아무리 많이 해도 모자를 정도입니다.
 
사람이 때론 어떠한 감정의 상태 때문에, 혹은 감기 때문에라도 눈물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럴 때는 평상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모두 처리되던 눈물이 그만 넘쳐서 눈물을 흘리거나 콧물의 형태로 흘려버리기도 합니다.
 
작은 먼지가 눈을 자극하거나, 사람이 비탄에 빠져 울 때 눈물의 성분은 변하게 되며, 이럴 땐 누액의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생물학자들이 눈물의 종류를 구분하듯이 사람의 눈물만큼 종류가 다양한 눈물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눈물은 슬퍼서만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도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눈물의 성분이 다르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런 성분의 차이를 나타내는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 차체가 이상하게도 정서적 긴장감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슬프거나 기쁠 때 그 기분을 눈물로 표현하고 발산하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입니다.  눈은 육체의 창문일 뿐 아니라 마음의 창문입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이나 가축에서도 사람의 경우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그들의 눈에는 애환의 표정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영의 창문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는 그 사람의 심리적 상태 뿐 아니라 영성(靈性) 또한 표현되어 되어 있습니다. 
 
성경 고린도후서 6장 4절에는「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있고, 그 표정이 있습니다. 그 거룩한 표정은 모두 두 눈에 담겨져 있습니다. 스테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가졌던 그 거룩한 표정입니다.

[기도] 사랑의 창조주 하나님, 저희들에게 눈을 허락하시어서 볼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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