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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깔의 3억4천만 년(?) 전의 바다나리(Crinoid) 화석.
: 색을 나타내는 유기물질이 수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을까?
(Evidence Doesn't Fade from Colorful Fossils)
Brian Thomas

    많은 세대 동안 사람들은 다양한 벽화와 유물에 그려진 후 수천 년 동안 화려한 광택을 지속해온 '이집트 블루(Egyptian blue)'라는 고대 염료에 감탄해왔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물 밖에서 수천 년 광택을 지속했던 이집트 염료를 하찮은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었다.[1] 연구자들은 3억4천만 년 전으로 추정하는 화석들에서 선명한 색깔을 유지하고 있는 유기 화학물질을 발견했다.(화석 사진은 ScienceDaily 2013. 2. 13. 참조). 3억4천만 년(340만 세기) 전의 화석에서 화려한 색깔이 남아있었다는 이러한 이야기는 과학적일 수 있을까?

그 화석은 오늘날의 바다에서 해백합(sea lilies)으로 알려진 바다나리(crinoids) 화석이다. 불가사리(sea stars)를 포함하는 극피동물(echinoderms)로 분류되는 이들 해백합은 꽃이 아니다. 해백합은 대양저에서 자라며, 긴 줄기 끝에 깃털 같은 부관(corona)을 사용하여 물에서 영양분을 여과한다. 오늘날의 해백합은 파란색, 녹색, 빨간색, 보라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색 등의 색깔을 가진 종류들이 있다. 물랑 루즈(Moulin Rouge)라는 해백합은 너무도 밝은 오렌지 색을 띠고 있다.[2] 분명 과거에 퇴적물로 뒤덮였던 바다나리들은 살아있는 것과 유사한 선명한 색깔을 띠고 있었다.

오랫동안 고생물학자들은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파묻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바다나리 화석 종들에서 독특한 색깔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어떻게 그러한 밝은 색깔이 완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한 연구팀은 그 색깔이 어떻게든 수억 년 동안 유지되어온 원래의 색소 분자로부터 유래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시험했고, 그 결과를 Geology 지에 게재했다. 연구자들은 화석으로부터 추출된, 녹색, 보라색, 오렌지색, 노란색 화학물질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리하고 식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실험 기법을 사용했다.

그들은 고생대 ”미시시피기 바다나리 화석으로부터 유기분자들이 보존되어 추출될 수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화석 ”유기분자는 현대 극피동물의 색소와 유사한, 방향성 및 다방향성 퀴논(quinones)의 한 형태였다.”[1] 하지만 어떻게 이들 분자들이 그 오랜 기간 동안 파괴되지 않고 완전한 색상을 유지해올 수 있었을까?

연구 저자들은 하나의 대답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들은 화석의 화학적 색소 성분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그 색소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는 불가능할 것 같은 추측에 의존했다.

첫째, 연구자들은 이 화석들이 처음 퇴적된 이후 건조 상태로 유지되어 왔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주변 물 흐름은 이들 색소를 용해해서 씻어냈거나 없애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적 시간 틀로 3억4천만 년 동안 일어났다고 말해지는 지판들의 이동과 충돌, 소행성 충돌과 멸종, 홍수, 지진, 화산폭발, 빙하기, 풍화, 침식 등으로부터 건조 상태로 유지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 설득력이 있을까?[3]    

이들 화석을 함유한 지층이 지각 아래 깊은 곳에 묻혀 있었다면, 이러한 자연 재해들과 침식으로부터 보호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연구의 저자들은 이들 화석을 함유하고 있는 미국 인디애나 주의 미시시피기 지층은 ”결코 깊은 곳에 묻혀있지 않았다”고 쓰고 있었다. 왜냐하면 변성암을 만든 높은 온도와 압력에 노출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랬다면 바다나리의 퀴논은 구워졌을 것이다.[1] 다른 말로 해서 그 생체분자는 너무 깊이 묻혀있었다면 구워져 색이 바래졌을 것이고, 표면 가까이 묻혔다면 색이 사라져버렸을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화려한 색깔의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원래의 유기 화학물질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이 암석 지층의 나이는 수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References

1.O'Malley, C.E., Ausich, W.I., and Y-P Chin. 2013.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earliest taxon-specific organic molecules (Mississippian, Crinoidea). Geology. 41 (3): 347-350.
2.Proisocrinus ruberrimus (Moulin Rouge). Natural History Museum fact sheet. Posted on nhm.ac.uk, accessed February 21, 2013.
3.Thomas, B.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2, 2011, accessed February 21, 2013.

 

출처 : ICR News, 2013. 3. 11.
URL : http://www.icr.org/article/7306/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관련 자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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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석에 남아있는 연부조직 문제 : 지구과학 분야의 최대 논란 (The Best Creation Science Updates of 2012: Earth Sciences)
3. 공룡 연부조직에 대한 추가 실험 결과 : 발견된 단백질은 공룡 원래의 것임을 재확인했다. (Dinosaur Soft Tissue Case Strengthened)
4. 쥐라기의 오징어 먹물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Squid ink from Jurassic period identical to modern squid ink, study shows)
5. DNA의 존재 상한선이 제시됐다. : DNA의 반감기는 521년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Upper Limit Set on DNA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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