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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2부)
Curt Sewell

    저번 글에서(Creation Bits No.15) 어떻게 그랜드 캐년이 파여졌는가?”에 대한 의문을 소개했다. 그 글에서는 그랜드 캐년의 간단한 설명과, 질문들에 반드시 대답되어야만 하는 4가지 지질학적 사실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것들은 1)엄청난 양의 퇴적지층이 제거되었는데, 그것이 재퇴적된 곳이 분명하지 않다. 2)콜로라도 강은 융기된 카이밥 상향요곡(Kaibab Upwarp or Monocline)을 뚫고 지나가고 있다. 3)동일과정적 지질학자들은 단사(monocline)는 7천만년 전에 900m 정도를 융기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콜로라도 강은 콜로라도 고원이 제자리를 잡은 후인 5천만-7천만년 전 사이에 침식이 시작됐다. 4)최근에 콜로라도 강은 매년 평균 1억6천8백만톤의 퇴적물을 실어 나른다. 이 퇴적물들의 대부분은 상류에서 유래되었다.

'선핵적 강 이론(Antecedent River theory)'은 그랜드 캐년의 형성 이론으로 1세기 동안 유행하였으나, 지금은 믿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교과서에는 이 이론이 남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는 제안되었던 다른 두 가지 이론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노아 대홍수의 사실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론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도록 할 것이다.

다음의 설명은 오스틴(Steven A. Austin)의 책 '그랜드 캐년: 대격변의 기념비(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tee, CA 92071, 1994, pp.83-110)에 기초하였고, 토의는 생략하였다.

1960 년경에,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선행적 강 이론을 포기했다. 그러나 어떤 분명한 대체 이론이 없었다. '강 포획 이론(Stream Capture Theory)'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조숙 우곡 이론(Precocious Gully Theory)'이 제안되었다. 이 이론은 그랜드 캐년의 대부분은 카이밥 고원의 상층부에서부터 흘러내린 Hualapai Drainage 라는 우곡(gully, 雨谷, 빗물의 침식작용으로 지표면이 깎이어 생기는 작은 골짜기 모양의 지형)의 배수에 의해서 파여졌다는 것이다. (그림의 a). 이것은 약 1천만년 전인 중신세(Miocene) 기에서부터 이루어져 왔다고 말해진다. 지금은 서쪽으로 물이 흘러가고 있지만, 이 우곡은 위쪽 끝에서 동쪽으로 침식을 일으켰다고 추정하고 있다. 위쪽 콜로라도 강은 지금의 그랜드 캐년처럼 서쪽으로 흘러가는 대신에, 일정 기간 현재의 위치까지 흐르기 시작했고, 강은 지금의 리틀 콜로라도 강을 따라 남동쪽 방향으로 흘러서, 카이밥 고원의 동쪽을 따라 흐른 후 마침내 리오그란데 강이나 길라 강과 연합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침내 우곡은 카이밥 고원의 남아있는 부분이 부서질 때까지 그 길을 동쪽으로 침식시켰고, 콜로라도 강의 주요 부분들을 '포획하여(captured)' (그림 b) 흐름의 방향을 서쪽으로 바꿨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곡은 그랜드 캐년의 대부분을 비교적 단기간 내에 팔 수 있었으며, '잃어버린 퇴적물' 문제를 조금 완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여러 문제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주된 문제는 그것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어떻게 우곡이 이러한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었냐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는 없으며, 그 지역에서 우곡의 흐름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동-서-방향 단층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고원의 지표면은 자연적으로 서쪽이 아니라, 남쪽으로 경사져 있다.

이러한 도표의 여러 곳의 중요한 장소에 있는 용암성, 화산성 퇴적물에 대한 K-Ar 연대측정이 실시되어 왔다. 이들은 240만 년에서 1천만 년 정도의 연대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조숙 우곡 이론(Precocious Gully theory)'을 지지할 만한 적절한 연대순서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그들 중에서도 서로서로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이것은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이 이론이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은 이것에 관해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방사성연대측정을 유효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 이론에 대해 너무도 의심스러워 한다. 라이스(R.J. Rice)는 난처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R.J.Rice, 'The Canyon Conundrum,' in Geographical Magazine 55, 1983, p.291.) 이것은 오스틴의 책 'Grand Canyon : Monument to Catastrophe, p107'에서도 인용되었다.

1 세기에 걸친 연구를 통해, 우리는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이전보다 더 멀어져 있는 듯이 보인다.”

 

 

 

 

 

 

 

 

 

 

고려되는 세 번째 이론은 '댐붕괴 이론(Breached Dam Theory)'이다. 이것은 합리적이고, 여러 증거들과 잘 들어맞기 때문에, 창조론자들은 그랜드 캐년의 기원에 대한 진실된 설명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 이론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그 이론이 대격변을 의미하는 철학적 요구 때문이다. 이 이론은 사실 여러 이론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이론이다. 이것은 그랜드 캐년 내에서 오늘날도 살고 있는 허바수파이 인디언(Havasupai Indians) 전설에도 등장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그랜드 캐년은 전지구가 대홍수에 의해 덮여진 후 만들어졌다고 전해져오고 있다. 이것은 많은 종족들의 100 여개 이상의 전설 속에 남아있는 전 세계적 홍수 전설 중의 단지 하나이다.    

이것은 최근에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왼쪽에 전체 콜로라도 고원 지역의 지도가 있다. 짙은 부분은 1737 m (5700 foot) 높이의 등고선을 따라 그려진 것으로 컴퓨터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만약 그랜드 캐년 동쪽 끝에 1737 m 높이의 댐이 있어 물을 가둔다면, 이 짙게 그려진 지역이 물이 잠길 것이다.

이 면적은 30,000 평방마일에 해당하는 면적이고, 미시간 호수 물의 3 배인 3,000 입방마일의 물에 해당될 것이다. 오스틴과 몇몇 연구자들은 카이밥 고원 동쪽 끝에 노아의 대홍수 후(창세기 6-9장) 수세기 동안 그 위치에 있었으며, 반면에 대륙의 대부분은 아직 물에 잠겨있었고, 바다로 흘러들어갈 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었다고 제안했다. 초기의 침식들이 시작되고, 파도작용, 물의 넘침, 관통, 무너짐(sapping) 등의 현상으로 파국적인 결과는 피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쿨리(Grand Coulee)와 워싱톤주 용암대지(Washington scablands)는 빙하기 후 몬타나주 미졸라 호수에 갇혀있던 빙하가 녹은 500 입방마일의 호수물이 일시에 붕괴하여 터져 내려가면서 형성되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이 이론은 1923년 브레츠(J.H. Bretz)에 의해서 최초로 제안됐었다. 그러나 1960 연대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광대한 콜로라도 고원에는 호수 해안선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민물고기, 양서류, 비버 등의 많은 화석들이 오래된 호수 퇴적물로서 확인되고 있다. 산주안 강(San Juan River)의 심하게 파여진 구불구불한 흐름들은 과거 한 때에 매우 강력한 물의 흐름이 지나갔었다는 증거이며, 그랜드 캐년의 도처에 남아있는 'alcove side canyons (원형경기장 처럼 움푹들어간 협곡)'과, 캘리포니아만 끝에 혼탁류로 운반된 심해퇴적물(turbidite delta)의 리듬믹한 지층(rythmite bedding)도 이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들이다.

이러한 영역에서의 연구들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형성에 대한 진실한 설명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대홍수 후에 일어난 지구 지형의 재구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조 :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77

Grand Canyon: How Do You Get a River Over a Mountain? (Headlines, 2008. 3. 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05a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그랜드 캐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5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1999.11. 2.
URL : http://www.rae.org/bits16.htm
번역자 : IT사역위원회

관련 자료 링크:

1. 수천만 년씩 왔다갔다 하는 그랜드 캐년의 나이 (Grand Canyon Age Estimates Fluctuate Wildly)
2. 그랜드 캐년 :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장이 되고 있는가? (Grand Canyon Still an Unsolved Puzzle)
3. 그랜드 캐년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 뉴욕 타임즈 기자의 탐사여행 보고 Creation-Evolution Contest in Grand Canyon : New York Times Prints Eyewitness Report
4. 그랜드 캐년의 새로 조정된 나이. : 7천만 년, 5백만 년, 이제는 72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Who Knows the Age of Grand Canyon?)
5. 그랜드 캐년,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The Grand Canyon, Things That Make Evolutionists Look Stupid)
6.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부)
7.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2부)
8. 그랜드 캐년의 기념비 계곡 (Monument Valley)
9. 그랜드 캐년의 지층은 지질시대가 허구임을 보여준다. (Grand Canyon strata show geologic time is imaginary)
10. 그랜드 캐년의 새로운 발견 : 2000년 9월, Science News도 빠른 침식을 인정하였다 (Grand Canyon Breakthrough)
11.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은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에서 퇴적되었는가? (Were Grand Canyon Limestones Deposited By Calm And Placid Seas?)
12. 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Billions of Nautiloids Found Buried Suddenly in Grand Canyon)
13. 그랜드 캐년의 전설 (Grand Canyon Legend) : 그랜드 캐년 협곡에 살고 있는 하바수파이 인디언들의 전설
14. 그랜드 캐년의 최근의 격변적인 형성 (The Recent, Catastrophic Formation of the Grand Canyon)
15. 그랜드 캐년 (The Grand Canyon)
16. 서로 교차되어 있는 장구한 시간들. 그랜드 캐년에는 1억년이 넘는 지층들이 서로 교대로 놓여있다. (Inter-Bedded Eons)
17. 3일 만에 생겨난 텍사스 주의 캐년 레이크 협곡 (Texas Canyon Was a Geological Rush Job)
18. 협곡들은 빠른 홍수물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Gorges Formed by Rapid Flooding)
19. 그랜드 캐년의 지층 암석들 (Rocks in the Grand Canyon)
20. 6일 만에 생겨난 협곡! : 버링감 캐년 (A canyon in six days!)
21. 그랜드 캐년의 암석들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Radioisotope dating of rocks in the Grand Canyon)
22. 그랜드 캐년 암석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 오래된 연대 지질학의 또 하나의 압도적인 실패 (Radioisotope Dating of Grand Canyon Rocks)
23.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It’s plain to see :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24.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25.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26. 노아 홍수의 시작과 뜨거웠던 맨틀 (Hot Mantle Initiated Ocean and Flood Beginnings)
27.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28.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Fountains of the Deep)
29.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2) (The Genesis Flood and Noah’s Ark. Fact or fiction?)
30. <리뷰>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The awesome wonder of Wilpena Pound, Australia. How the cataclysm of Noah’s Flood explains it.)
31.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Geomorphology provides multiple evidences for the global flood)
32. 퇴적지층 사이의 ‘평탄한 간격’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연대 개념에 도전한다. (‘Flat gaps’ in sedimentary rock layers challenge long geologic ages)
33. 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Horse Shoe Bend, Arizona Carved by the receding waters of Noah’s Flood)
34.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35.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36.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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