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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알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청록색의 색깔
(Colorful Dinosaur Eggs Challenge Deep Time)
Brian Thomas

    독일 과학자들은 중국에서 발견된 몇몇 공룡 알(dinosaur eggs)들은 현대의 에뮤(emu) 알처럼 어두운 청록색(dark blue-green)의 색깔을 띠었을 것임을 밝혀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공룡의 원래 색소 분자들이 알의 색깔을 나타내고 있었다면,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이 제기된다. 어떻게 색깔을 띠는 색소 분자들이 6천6백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

공룡 알들은 백악기 말의 서로 다른 세 장소에서 발견된 것들이었다. 공룡 알의 짙은 색깔은 그것들이 들어있던 퇴적층의 색깔과 대조되었다. 색깔에 대한 호기심으로, 본(Bonn) 대학의 독일 연구자들은 원래의 공룡 알에 남아있는 색소를 분리해내는 화학적 추출 실험을 최초로 수행했다.[1] 공룡 알들은 그들의 세밀한 무늬를 일부 잃어버렸지만, 그들은 아마도 어두운 청록색을 띠게 했던, 고대의 공룡알 껍질 내의 프로토포피린(protoporphyrin)과 빌리베르딘(biliverdin)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색소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이들 색소 분자(pigment molecules)들은 단백질이나 DNA만큼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지는 않지만, 다소 복잡하다. 공룡알 껍질의 색소는 측면에 5개의 화학적 고리들이 모두 결합되어 있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색소는 물에 쉽게 용해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들 구조가 적어도 수천 년은 유지될 수 있음을 설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탄소와 질소를 포함하는 색소의 화학적 고리들은 많은 이중결합(double-bonds)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이중결합들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 그들은 저장된 화학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땅에 풍부한 여러 물질들과 무작위적인 화학적 반응을 통해, 이러한 종류의 분자들은 계속 깨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질로 인하여, 복잡한 화학적 고리들과 이중결합들은 더 작고, 더 간단한 분자들로 계속 분해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이 색소들은 어떻게 수천만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을까? 1백만 년도 힘들지 않았을까?

2013년에 ICR은 이것과 유사한 증거로서, Geology 지에 게재됐던, 3억4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바다생물에 아직도 색소가 남아있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진화론적 연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제기했었다.[2](아래 관련자료 링크 3번 참조). 이에 대해 한 비판가는 화석화 과정은 광물화된 벽 뒤로 색소를 어떻게든 가두어 무한히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색소는 장구한 세월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이러한 주장은 관계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한 요소를 무시하는 것이었다.[3]
 
어떻게 이 작은 광물 벽(mineral walls)이 수천만 년 동안의 지진, 홍수, 화산폭발, 기후변화, 침식, 소행성 충돌 등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완벽하게 유지될 수 있었는가? 진화론자들은 과거 지구 행성에 이와 같은 일들이 도처에서 발생했었다고 주장해오고 있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들 색소가 광물 벽 뒤에 잠겨져 있었다면, 왜 지금은 그 색소들을 볼 수 있는 것인가? 색소를 둘러싼 광물들이 장구한 시간 동안 균열에 저항하며, 색소들을 바깥 화학물질에 노출시키지 않았던 기적적임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이것은 사실 비과학적인 주장이다), 왜 지금에 와서는 색소에 있는 이중결합과 고리 구조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그들은 지금 분해되고 있는 중이다. 

즉, 생물학적 유기분자들이 미생물, 산소, 물 등과 같은 모든 가능한 영향으로부터 수억 수천만 년 동안 밀폐 봉인되었다는 불가능한 시나리오를 상상한다 하더라도, 과학이 거부하는 어떤 기적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유기분자 그 자체는 가장 보편적이고 우주적인 법칙인 열역학 제2법칙(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에 적용받아야만 한다. 엔트로피의 법칙(the Law of Entropy, 무질서도의 증가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는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하면, 모든 고도의 질서를 가진 시스템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무질서하게 변화된다는 것이다. 엔트로피(entropy)는 끊임없이 진행되는 것이다. 그것은 매몰되었거나 동결되었을 때에도 작동된다. 이 법칙을 위반하는 과정은 그 어떠한 것도 알려져 있지 않다. 특별히 이중결합의 장력이 풀어지거나, 복잡한 화학물질이 간단한 화학물질로 붕괴되는 화학적 과정에서는 더욱 그렇다.

과학자들은 색소의 분해율(decay rates)을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생화학적 유기물질들이 얼마나 빨리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지를 측정해왔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그들의 존재 한계는 1백만 년이 되지 않는다. 색소 분해율에 관한 실험을 실시해서, 이러한 분해 경향이 극적으로 늘어날 수 있음이 확인될 때까지, 공룡 알의 색소에 관한 가장 과학적인 결론은 엔트로피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 색깔이 아직도 남아있는 공룡 알은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기보다는, 수천 년 전에 있었던 노아의 홍수를 지지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Hecht, J. First evidence that dinosaurs laid colourful blue-green eggs.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May 21, 2015, accessed June 1, 2015. Citing: Wiemann, J. et al. 2013. The blue-green eggs of dinosaurs: How fossil metabolites provide insights into the evolution of bird reproduction. Posted on academia.edu before print, accessed June 1, 2015. 
2. Thomas, B. Evidence Doesn’t Fade from Colorful Fossil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1, 2013, accessed June 1, 2015. 
3. Rana, F. Believe It or Not! Ancient Biomolecules Evidence for Old Earth. Reasons to Believe. Posted on reasons.org June 1, 2013, accessed June 1, 2015. 


*관련기사 : '공룡들이 파란색 알을 낳았었다'...이유는? (2015. 5. 30.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50530000036

출처 : ICR News, 2015. 6. 11.
URL : http://www.icr.org/article/8805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관련 자료 링크:

1. 먹을 수 있는 1억9천만 년 전의 공룡알? : 초기 쥐라기의 공룡알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유기물질 (The Incredible, Edible '190 Million-Year-Old Egg')
2. 다공성의 공룡 알들이 평탄한 지층면에 놓여있는 이유는? (The meaning of porous dinosaur eggs laid on flat bedding planes)
3. 선명한 색깔의 3억4천만 년(?) 전의 바다나리(Crinoid) 화석. : 색을 나타내는 유기물질이 수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을까? (Evidence Doesn't Fade from Colorful Fossils)
4. 4700만 년 전(?) 화석 나방은 아직도 그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Fossil Moth Still Shows Its Colors)
5. 화석화된 공룡 멜라노좀의 발견 (The Lost World, Now in Color)
6. 색깔이 남아있는 새의 깃털 화석 :1억 년 후에도 색깔이 남아있을 수 있는가?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7. 5천만 년 전(?) 딱정벌레 화석에 남겨져 있는 색깔 자국 (Fossil Beetle Leaves Color Imprint)
8. 1억5천만 년 전(?) 시조새 화석에 남아있는 유기분자들 (Fossil Feather Colors Paint Recent Creation Picture)
9. 공룡알의 둥지들에 대한 재해석 3 (Dinosaur Nests Reinterpreted)
10. 공룡 알의 둥지들에 대한 재해석 2 (Dinosaur Nests Reinterpreted)
11. <리뷰> 공룡 알의 둥지들에 대한 재해석 1 (Dinosaur Nests Reinterpreted)
12. DNA의 분해속도는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너무 빨랐다. : 521년으로 주장되는 DNA의 반감기 (Bone DNA Decays Too Fast for Evolution)
13. 1만 년 전 호박 속 DNA는 분해되어 있었다. (DNA in Amber Doesn’t Last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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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리뷰> 최근 기원을 가리키는 호박 속 거미 : 160년 만에 어둡게 변한 호박이 4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Scan of Amber-Trapped Spider Shows Recent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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