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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Peter Scheele

 

특징 5 : 그랜드 캐니언의 이중 파여짐을 보여주는 단면

그림 13에서 볼 수 있듯이, 그랜드 캐니언의 단면도는 두 개의 구별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A 단면은 넓고, 비교적 얕다. B 단면은 A 단면의 중간에 위치하는데, 훨씬 더 좁고, 훨씬 더 깊게 파여져 있으며, 더 가파른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림 13. 그랜드 캐니언의 개략적 단면도. 넓고 얕은 A 단면과, 좁고 깊은 B 단면의 이중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은 B 단면을 따라 흐르고 있다. 콜로라도 강의 현재 크기는 이 B 단면의 깊은 협곡의 크기와 어울리며, 시간이 지나면서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침식됐음을 나타낸다. 또한 과거에(좁은 협곡이 처음 침식을 시작했을 때) 콜로라도 강의 흐름은 현재 강의 흐름과 유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더 넓은 A 단면은 콜로라도 강과 같은 크기와 흐름을 가진 강으로는 침식될 수 없었다. 그것은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 흐름을 가진 강에 의해서 침식되었을 것이다. 구글어스를 사용하여, 우리는 '강'의 크기를 추정하고, 이를 지도에 겹쳐서 표시할 수 있었다.(그림 14 및 그림 15). 그랜드 캐니언의 모든 측면/가장자리(측면 캐니언은 제외)를 연결함으로써, 이것은 비교될 수 없는 크기의, 엄청난 규모의 강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이 넓은 거대한 강이 그랜드 캐니언의 단면 A 부분을 파내었던, 홍수 물의 배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었다.


그림 14. 그랜드 캐니언의 양쪽 측면에 남아있는 가장자리를 따라 선이 그려졌을 때, 물러가는 홍수 물을 배수했던, 거대한 크기의 '강'이 명확하게 나타난다.
 
 이 '강'은 시작 부분보다, 출구 부분에서 훨씬 넓어지는데, 기본적으로 또 하나의 늘어나 있는 V 자형 배수 구조이다. 즉, 긴 협곡을 통하여 흘렀던 물의 양은 상류 부분에서 보다, 출구 부분에서 더 컸다. 이것은 그 지역에서 수위가 낮았을 때 보다, 수위가 높았을 때, 더 많은 물이 흘렀기 때문이다.

그림 15. 그랜드 캐니언의 측면/가장자리(사이드 캐니언은 제외)를 연결했을 때, 협곡을 파낸 초기 수로의 크기가 명확해진다. 수로는 근원인 상류(오른쪽인 동쪽)에서 보다, 출구인 하류(왼쪽인 서쪽)에서 훨씬 넓다. 이 전체 '강'은 기본적으로 또 하나의 V 자 모양이다.
 
이 이중 단면(dual cross-section)은 그랜드 캐니언 출구 지점을 통하여 흘렀던 초기 물의 량이 막대했음에 틀림없었음을 가리킨다. 수위가 낮아졌을 때, 물의 양은 감소했고,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좁은 수로를 침식하면서, 좁은 강을 만들었다.

넓은 캐니언(그림 13의 A 단면)의 중간에 나있는 더 깊은 캐니언(그림 13의 B 단면)은, 고원의 모든 홍수 물이 배수된 이후에, 침식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거대한 콜로라도 분지의 정상적 배수에 의해서 침식되었다. 이 작은 규모의 침식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특징 6 : 그랜드 캐니언의 커다란 측면 '캐니언들'

그랜드 캐니언에는 그림 2의 중간에서 볼 수 있는, 두 개의 매우 큰 측면 캐니언(side canyons)들이 있다. 하나는 북쪽으로, 다른 하나는 남쪽으로 뻗어 있다. 그것은 또한 서쪽 부분에서 몇몇 작은 측면 캐니언들을 가지고 있다. 북쪽에 있는 큰 브랜치 구조의 측면 캐니언은 캐납 캐니언(Kanab Canyon)이라 불리고, 남쪽에 있는 것은 하바수 캐니언(Havasu Canyon)이라고 불린다. 이들 측면 캐니언들은 자체가 전형적인 브랜치 구조와, V 자형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그 캐니언들은 그랜드 캐니언과 합쳐지는 곳에서는 넓고, 먼 쪽에서는 좁다. 이들 브랜치 구조의 측면 캐니언들에 대한 첫 번째 인상은, 이것들은 동쪽에서 흘러온 갑작스런 홍수 물에 의해서 생겨난 수로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위치하고 있던 지역에 차있던 물이 배출되면서 생겨난 배수 시스템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측면 브랜치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 부분의 방향과 직각을 이루고 있으며, 이것은 댐 붕괴와 같은 사건으로 형성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카이밥 고원 뒤쪽에서, 댐 붕괴에 의해 방출된 물은 수직 방향이 아니라, 그림 4에서와 같이, 물의 흐름 방향으로 캐니언을 파냈을 것이다.

그러나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는 이러한 측면 브랜치들을 아름답게 설명할 수 있다. 이들 캐니언은 그랜드 캐니언의 나머지 부분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 내해에 있던 많은 량의 물이 고원에서 대부분 물러간 후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측면 브랜치들은 아직도 배수될 필요가 있었던, 거대한 양의 물이 있었던 지역으로 확장되었다. 이들 엄청난 양의 물이 배수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그랜드 캐니언의 수로 쪽을 향해,  그 지역에서 가장 낮은 지점을 흘러가는 것이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디지털 고도 모델을 사용하여,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수위(water level)가 낮아짐으로써, 시간에 따라 물러가는 홍수 물의 흐름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었다. 그림 16은 수위가 떨어지면서, 일련의 여섯 단계를 보여 주는데, 연속적인 단계에서 어떤 지역이 물 아래에 있었고, 어떤 지역이 물 밖으로 드러나는지를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림 16. 수위가 낮아지는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시뮬레이션. 흰 선은 거대한 북쪽 호수와 남쪽 호수가 그랜드 캐니언으로부터 분리됐던 지역의 고도를 나타낸다. 화살표 A는 북부 호수가 그랜드 캐니언과 연결되는 지점을 보여준다. 화살표 B는 캐납 캐년(Kanab Canyon)을 파내었던, 북부 호수에서 흘렀던 물의 방향을 나타낸다. 화살표 C는 수위가 낮아지고, 북부 호수가 비어짐에 따라, 캐납 캐년이 파여진 방향을 보여준다.

북부 지역에 한 커다란 호수가 형성됐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이 호수가 그랜드 캐니언으로 배수되면서, 그 경계는 줄어들었고, 호수가 완전히 배수될 때까지, 캐납 캐니언의 팔 끝은 밀접하게 따라갔다. 이것은 호수의 배수가 캐납 캐니언을 형성했다고 말했던, 윌리엄 등의 추정과 일치한다.[9] 

우리는 콜로라도 고원의 북동부 지역으로부터 많은 물들이 수위가 낮아져서 초콜릿 절벽에서 카이밥 고원 북쪽 진로가(그림 1의 화살표) 차단된 후에, 캐납 캐니언을 통과하여 배수됐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그림 16의 첫 번째 그림에서, 남쪽으로 하바수 캐니언(Havasu Canyon)이 형성되기 전에, 한 호수가 보여진다. 캐납 캐니언에서 만들어졌던 것처럼, 그 맨 끝에는 줄어드는 호수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하바수 캐니언이 캐납 캐니언과 다르게, 또는 훨씬 빠르게 형성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그것은 둘 중에 더 큰 것이며, 여전히 정확히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캐니언이 만들어진 후에, 북부 지역과 비교하여 남쪽 지역에는 비교적 약간의 경사(tilting)가 있었을 것으로 결론내리는 것은 적절해 보인다.

그림 17. 두 개의 커다란 북쪽과 남쪽의 호수가 그랜드 캐니언 안으로 물을 배수했을 가능성이 있는 일시적 장소들. 화살표는 호수가 비워짐에 따라, 측면 캐니언을 파내면서, 뒤쪽으로 침식이 진행됐던 초기 폭포들의 위치를 ​​가리킨다.

이 시뮬레이션은 오늘날의 지형 고도가 그랜드 캐니언이 형성됐을 때의 지형 고도와 여전히 유사했을 것을 가정하고 있다. 물론 전체 고원이 그 과정에서 기울어졌다면, 반드시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지역은 심각한 융기(uplift)와 압착(compression)을 경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홍수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융기가 이 지역의 배수를 초래한 원동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지형은 당시의 지형과 유사하게 남아 있으며, 이후의 변화는 비교적 작았을 것으로 보는 견해는 비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남쪽 부분의 기울어짐을 보상하고, 측면 팔의 호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추정하기 위해서, 그림 17이 만들어졌다. 이 그림은 수위가 낮아지면서,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 '강'이 감퇴되면서, 두 개의 호수가 (하나는 북쪽에 다른 쪽은 남쪽에서) 고원에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들 호수는 동일한 방식으로 그랜드 캐니언의 측면 브랜치들 안으로 그 호수들의 물을 배출했다. 먼저 후알라파이 고원에 있던 그랜드 캐니언 내해의 물이 그랜드 캐니언 안으로 유입됐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그랜드 캐니언의 측면 가지로 물을 배출했다. 이 호수들의 물이 넘쳐흐르는 지점에서(화살표로 표시),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폭포(그러나 폭포의 크기는 훨씬 컸던)가 동시에 양쪽 측면 캐니언들을 조각했다.


특징 7 : 콜로라도 강은 마블 캐니언에서 구불구불 흐른다.

그림 18은 마블 캐년의 고도에서 콜로라도 강을 보여준다. 그리고 보여지는 것처럼, 단단한 암석을 구불구불(meandering) 흐르고 있다!

그림 18. 마블 캐니언(Marble Canyon)에서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은 단단한 암석을 통하여 구불구불 사행천으로 흐르고 있다. 이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화살표는 콜로라도 강의 흐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상류로 향하여 나있는 브랜치들을 가리키고 있다.

강이 구불구불 사행천으로 흐르기 위한 하나의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강이 통과하는 퇴적층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사행천은 퇴적물의 침식과 퇴적의 조합에 의해서 발생한다. 콜로라도 강이 단단한 암석을 구불구불 파내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가?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콜로라도 강이 최초에 파여졌을 때, 그 지층암석들은 그렇게 단단하지 않았다는 것이 될 것이다.

사행천에 대한 또 다른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물이 퇴적물을 퇴적시키기에 충분히 천천히 흘러야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댐 붕괴 이론(BDT)’은 이것을 설명하기에 적절하지 않지만,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RFS)’는 이것을 잘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처음에 강이 퇴적된 충적토(deposited alluvium)에서 형성되었고, 콜로라도 고원이 융기된 후에 강은 단단한 암석지층을 통해서 침식을 계속했다는 것이다.[10~15]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블 캐니언(Marble Canyon)에서, 고원에는 충적토가 없다. 또한 이전 충적토에 대한 어떤 흔적도 없다.

그림 19는 바덴 해(Wadden Sea)에서 물러가는 바닷물(receding tidal water)에 의해서 원인된 사행곡의 예이다. 이것은 천천히 물러가는 많은 량의 물이 구불구불한 구조를 잘 만들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것은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가 마블 캐니언 고도에서 구불구불한 콜로라도 강에 대한 최상의 설명임을 의미한다.


그림 19. 네덜란드의 바덴 해(Wadden Sea)에서, 물러가는 조수 바닷물에 의해서 원인된 구불구불한 작은 협곡들(meandering gullies) (화살표).


특징 8 : 마블 캐니언의 일부 브랜치 캐니언들은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다.

마블 캐니언에서 콜로라도 강의 몇몇 측면 캐니언들은 정상적인 하류 방향 대신에, 강 상류를 향하여 나있다.(그림 18의 화살표 참조). 왈트 브라운은 이것을 댐 붕괴 이론의 증거로 사용하고 있지만,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가 보다 논리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마블 캐니언 및 주변 고원의 가장자리(rim)의 고도는 콜로라도 강의 흐름 방향과는 반대로 '오르막'이다. 물론 강은 높은 쪽으로 흐르지 않지만, 높은 지대를 통과하여 흐르므로, 하류로 갈수록 가장자리의 고도는 높아진다. 콜로라도 강이 높은 지대를 통과하여 흐르는 이유는, 콜로라도 강의 다른 부분을 설명하는 이유와 같다 : 즉 물러가는 물이 그것을 파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서쪽으로 흐르고 있는 콜로라도 강의 방향과는 반대로, 콜로라도 강에 연결된 측면 캐니언들은 내리막인 동쪽으로, 논리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The Receding Floodwater Scenario)

그랜드 캐니언 내해(GC Inner Sea)에 있다가, 그랜드 캐니언을 통해 배출된, 막대한 량의 물이 있던 배수 분지의 크기와 범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이 지역의 북쪽에는 압착이 있었고, 콜로라도 고원은 융기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크기에 대한 대략적인 범위는 현재 높은 산들의 경계를 따라 가면 만들어질 수 있다.(그림 20에서 빗금 친 부분). 그러나 현재 콜로라도 강의 배수 시스템(drainage system)은 지도의 경계를 넘어 더 북쪽으로 확장되어 있다. 비슷한 크기의 또 다른 대륙 바다(continental sea)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 막대한 량의 물은 결국 그랜드 캐니언 지역을 통해 빠져 나갔다.

그림 20. 그랜드 캐니언을 통해 대양으로 배출됐던, 대륙의 서부에 일시적으로 형성됐던, 내륙 바다(inland sea)에 가두어져 있었던 물이 존재했을 가능성 있는 범위.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RFS)에 의하면, 침식 과정은 내해의 물이 완전히 갇히기 전에 이미 시작됐었다. 이것은 대륙을 횡단했던 물이 물속에 있던 산등성이 위를 넘어, 그리고 주변으로 흘렀을 것이기 때문이다. 홍수의 이 단계에서 약간의 시기 동안, 지형에 그들의 흔적을 남겼던, 몇 군데 지점에서 동시에 넘치는 지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파여짐은 물이 완전히 갇히고, 하나의 유출 지점을 통과하는 것 외에는 다른 출구가 없었을 때, 전적으로 시작되었다.

두 곳에서 캐니언을 동시에 잘랐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있다. 카이밥 고원은 높은 고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파여지는 과정은 아래쪽 측면 팔(캐니언)들이 형성되기 이전에 시작됐어야만 한다. 이것은 그랜드 캐니언의 서쪽과 동쪽 부분은 물이 충분히 낮아졌을 때에, 나중에 연결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 지역이 융기됐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이것은 구조적 압착(tectonic compression)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그 위에 놓여있는 막대한 량의 물 무게가 제거됨(removal of the weight of water)으로 인해서도 야기되었을 수 있다.

일반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는 어떤 가정(assumptions)들에 기초하고 있다. 하나는 전체 지역이, 따라서 미국 대륙 전체가 완전히 물로 뒤덮여 있었다는 가정이다. 또 하나는 판구조론의 개념과 관련되어, 대륙 지각판들의 이동이 대홍수가 일어난 해에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신속하게 발생했다고 (탈주섭입모델(Runaway Subduction Model)에서와 같이) 가정한다. 또한, 미국 대륙의 서쪽 부분의 결과적 압착은 대홍수 물이 물러가기 시작했을 때에 거의 끝났다고 본다.

이러한 고려사항은 다음 시나리오를 발생시킨다 :

1. 대홍수의 물이 물러감에 따라, 지형의 두 높은 지점에서 그랜드 캐니언은 침식되기 시작했다. 처음은 동쪽(카이밥 고원)에서 시작되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서쪽(후알라파이 고원)보다 더 높았기 때문이었다. 이 시점에서 대홍수 초기에 퇴적됐던 모든 퇴적물들은 여전히 ​​부드러웠고, 젖어있었고, 단단한 암석이 아니었다.

2. 대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서쪽의 절벽/능선에는 동시에 5~7개의 범람 지점(overflow points)이 생겼다. 이 지점들 중 하나는 더 빨리, 더 깊게 파여졌고, 따라서 능선 뒤에 있던, 대륙에 갇혀 있던 그랜드 캐니언 내해의 유출 지점으로의 역할을 했다.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다른 범람 지점에서의 물 배출은 중단되었다.

3. 서쪽 그랜드 캐니언의 경계 위쪽의 절벽들은 그랜드 캐니언 내해의 물을 그랜드 캐니언으로 배출시켰던, 그리고 브랜치 구조들을 만들었던, 이전의 폭포였다. 이 폭포들의 수명은 비교적 짧았다. 이때에 '그랜드 캐니언'은 수 km 폭의 거대한 '강'이었다.

4. 남쪽 하바수 캐니언과 북쪽 캐납 캐니언의 측면 팔들이 파여졌을 때, 카이밥 고원을 통하여 흐르고 있던 물은 주 배수 시스템과의 연결을 파내었고, 그랜드 캐니언의 거의 전체 길이가 확립되게 되었다.

5. 결국, 마블 캐니언은 수위가 낮아진 후에, 더 이상 북쪽 통로로 흐를 수 없었던, 카이밥 고원 뒤쪽에 갇혀있던 물들에 의해서 파여졌다.  

6. 그 과정 동안에, 전체 지역은 융기되어 올라갔다. 그것은 부분적으로, 판구조적 힘이 대륙을 압착했고, 부분적으로 내해에 있던 물 무게의 감소로 인한 대륙의 지각균형 조정(isostatic adjustment)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7. 대홍수 이후의 시대에서, 퇴적물들은 말라 버렸고, 단단한 암석으로 경화되었다. 콜로라도 강은 그랜드 캐니언을 통해 계속 흐르고 있었지만, 물러갔던 홍수 물을 배수했던 그랜드 캐니언의 '강'보다 매우 매우 크기가 작아졌다. 따라서 침식 속도와 침식 패턴은, 좁고, 깊고, 가파른, 안쪽의 협곡들을 조각했던 것과 비교하여,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대홍수 이후의 일반적인 풍화와 소규모의 배수 침식은 그랜드 캐니언의 경계와 절벽을 확장시켰지만, 비교적 작은 스케일로 일어났던 것에 불과한 것이다.

 

결론

그랜드 캐니언에는 어떤 기원 모델에서도 설명될 필요가 있는, 다수의 특이하고 특징적인 여러 모습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특징들로는, 그랜드 캐니언의 서쪽 절반에 있는 브랜치 구조들, 다수의 크고 작은 측면 캐니언들, 높은 고도의 지역에 위치하는 캐니언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의 다른 특이한 특성으로는, 콜로라도 강의 구불구불한 부분과, 급경사면에 여러 개의 '유출 지점'의(그들 중 일부는 현재 말라 버림) 존재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오늘날의 지질학적 과정이 과거에도 항상 동일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는, 동일과정설 모델(uniformitarian model)로는 설명이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대 지질학의 기초가 되고 있는 동일과정설 모델에서는 언제나 임시적인, 이차적 가정들과 가설들을 필요로 한다.

또한 이러한 그랜드 캐니언의 특징들은 홍수 이후에 댐 붕괴 사건으로 인한 갑작스런 배수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북미 대륙이 한때 수 킬로미터 깊이의 물로 뒤덮여 있었고, 그 지역이 융기되었을 때, 거대한 지역에 갇혀있던, 탈출구가 필요했던 물들이 물러가면서, 그랜드 캐니언을 파내었다는,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는 이러한 모든 특징들을 우아하게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비교적 단순한 모델인 것이다. 배수됐던 물의 양과 범위는 전체 그랜드 캐니언보다 훨씬 거대한 규모였고, 현대적 기술의 위성사진(구글어스) 및 최신 소프트웨어가 없었던 이전 시기에는, 거의 연구가 불가능했던, 초거대한 스케일의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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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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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24(3):106–116, December 2010
URL : http://creation.com/grand-canyon-origin-flood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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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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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높은 산과 내륙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1. (High & Dry Sea Creatures)
17. 묘지로 뒤덮인 세상 :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거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2 (The World’s a Graveyard)
18.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Transcontinental Rock Layers :Rapidly deposited sediment layers spread across vast areas)
19.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Sand Transported Cross Country. Flood Evidence Number 4)
20. 느리고 점진적인 침식은 없었다. 평탄하게 이어진 지층 경계면들은 장구한 시간 간격을 거부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5 (No Slow and Gradual Erosion)
21.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Rock Layers Folded, Not Fractured)
22.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Water gap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23.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Geomorphology provides multiple evidences for the global flood)
24. 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The awesome wonder of Wilpena Pound, Australia. How the cataclysm of Noah’s Flood explains it.)
25. 미졸라 호수의 홍수 : 노아 홍수의 실마리 (The Lake Missoula flood—clues for the Genesis Flood)
26. 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Receding floodwaters carved Sydney landscapes Google shows)
27. 호주의 카나본 협곡 : 노아 홍수의 기념비 (Carnarvon Gorge, Australia : monument to Noah’s Flood)
28.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Images of Perth landscape reveal Noah’s flood)
29. 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는 호주의 카타츄타 (Kata Tjuta : an astonishing story)
30. 세 자매봉 ; 노아 홍수의 증거 : 초격변의 증거인 호주 시드니 해분 (Three Sisters ; evidence for Noah's Flood)
31. 3일 만에 생겨난 텍사스 주의 한 협곡 (Texas Canyon Was a Geological Rush Job)
32. 6일 만에 생겨난 협곡! (A canyon in six days!)
33. 호주의 대찬정분지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34. 노아 홍수의 불어나는 물을 피해 도망갔던 호주의 거대 공룡들 (Huge dinosaurs flee rising waters of Noah’s Flood in Australia)
35. 뒤틀린 땅 (Warped earth) : 습곡이 일어나기 전에 지층들은 부드러웠다는 수많은 증거들
36.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1) (The Genesis Flood and Noah’s Ark. Fact or fiction?)
37. 창세기 홍수와 노아의 방주 사실인가? 허구인가? (2) (The Genesis Flood and Noah’s Ark. Fact or fiction?)
38.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Fountains of the Deep)
39.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40.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Reading African Strata)
41. 노아 홍수의 시작과 뜨거웠던 맨틀 (Hot Mantle Initiated Ocean and Flood Beginnings)
42. 나미비아의 피쉬리버 캐니언과 노아의 홍수. (The watery formation of Fish River Canyon in arid Namibia)
43. 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44.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
45. 심해저 망간단괴들은 창세기 대홍수를 가리킨다. (Manganese Nodule Discovery Points to Genesis Flood)
46.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It’s plain to see :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 for the Genesis Flood)
47. 중국의 계림, 카르스트 산들, 그리고 노아의 홍수 (Karst mountains, Guangxi, China, and Noah’s Flood)
48. 지구 깊은 곳에 막대한 양의 물이 존재한다. : 노아 홍수를 일으킨 큰 깊음의 샘들? (Oceans of Water Deep Beneath the Earth?)
49. 노아 방주의 가능성에 학생들이 놀라다. (Students Surprised to Find Noah's Ark Feasible)
50. 그린란드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800km의 거대한 협곡 : 그랜드 캐년보다 더 긴 협곡이 섬에 나있는 이유는? (Grand Canyon Demoted by New Discovery)
51. <리뷰> 석탄 : 전 지구적 대홍수의 기념물 (Coal: memorial to the Flood)
52. 노아 홍수 동안에 식물들은 어떻게 생존했을까? (How Did Plants Survive the Flood?)
53. 대홍수가 파놓은 서스퀘해나 강의 수극들 (Flood-Carved Water Gaps in Susquehanna River Basin, Pennsylvania, USA)
54. 알래스카 산맥에 나있는 수극들 (Water Gaps in the Alaska Range)
55. 캐나다의 오일샌드 퇴적은 성경적 지질학에 의해서 설명된다 (Canadian oil sand deposits explained by biblical geology)
56. K/T(백악기/제3기) 충돌 가설과 세속적 신격변론 : 홍수지질학에서 신격변론이 중요한 이유는? (The K/T impact hypothesis and secular neocatastrophism — why is this important to Flood geology?)
57. 고대의 거대한 빙산과 빙하기, 그리고 노아의 홍수 (Bible May Solve Colossal Ancient Iceberg Riddle)
58. 빙하기와 창세기 홍수 (The Ice Age and the Genesis Flood)
59. 창세기 홍수에 의해 원인된 빙하기 (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60. 생물지리학, 그리고 전 지구적 홍수. 1부 : 홍수 이후 동식물들은 어떻게 전 세계에 분포했는가? (Migration after the Flood. How did plants and animals spread around the world so quickly?)
61. 생물지리학, 그리고 전 지구적 홍수. 2부 : 홍수 이후 동식물들은 어떻게 전 세계에 분포했는가? (Migration after the Flood. How did plants and animals spread around the world so quickly?)
62.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Oil, Fracking, and a Recent Global Flood)
63. 노아의 홍수는 유성 충돌로 시발되었는가? (Did Meteors Trigger Noah’s Flood?)
64. 한 시간 만에 만들어진 원유. 석유, 석탄, 천연가스, 오팔, 다이아몬드, 금, 화석화, 종유석.. 등은 수백만 년이 아니라 ,단기간 내에 형성된다. (One-Hour Oil Production?)
65. 빠르게 만들어지는 암석 : 퇴적암은 단기간 내에 형성될 수 있었다. (Rapid rock: Unexpected application for hard-rock recipe)
66.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67. 중국에서 발견된 거북의 거대한 화석무덤. : 1800 마리의 쥐라기 거북 화석들은 격변적 매몰을 가리킨다. (Huge Deposit of Jurassic Turtle Remains Found in China)
68. 자연적 뗏목이 동물들을 전 세계로 분포시켰다. : 방주에서 내린 동물이 어떻게 먼 곳까지 분산될 수 있었을까? (Natural rafts carried animals around the globe)
69. 노아 홍수 동안 퇴적된 남아프리카 케이프 반도의 사암층 (Cape Peninsula sandstones, South Africa, deposited during Noah’s Flood)
70. 케이프 타운에 남아있는 노아 홍수의 증거 (A new view of Chapman’s Peak Drive, Cape Town, South Africa Revealing spectacular evidence for Noah’s global Flood)
71. 광대한 대륙을 뒤덮고 있는 퇴적층 담요 :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 (Sedimentary blankets: Visual evidence for vast continental flooding)
72. NASA의 지구 사진과 노아 홍수에 관한 한 질문. : 노아 홍수를 일으킨 물은 어디로 갔는가? (NASA Earth Image Helps Answer Flood Question)
73. 과거 해양의 갑작스런 변화는 대홍수와 조화된다. (New Technique Unlocks Secrets of Ancient Ocean : Abruptness of ancient oceanic alterations fit the Flood)
74. 전 지구적인 격변적 사건이 고대 숲들을 쓸어버렸다. (A Global Catastrophic Event Wiped Out Ancient Forests)
75. 노아 홍수를 일으킨 물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Where did all the water come from?)
76. 픽쳐 협곡(수극)은 갑작스런 격변을 외치고 있다. (Picture Gorge shouts sudden cataclysm)
77. 의심되고 있는 지질학적 법칙들 : 인공수로 실험에서 빠르게 형성된 층리와 엽층들 - Guy Berthault의 웹사이트 탐방 (동영상 위주) (Paleohydraulic analysis : a new approach by Guy Berthault)
78. 지질학적 편협성 (Geological Provincialism)
79. 노아 홍수 시 장거리 여행자들 : 규암 표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강력히 웅변한다. (Noah’s long-distance travelers. Quartzite boulders speak powerfully of the global Flood.)
80. 노바스코샤의 테일러 헤드 : 정부 안내책자에 나와 있는 노아 홍수의 증거 (Taylor Head, Nova Scotia : Evidence for Noah’s Flood in government brochure)
81. 대륙을 횡단했던 퇴적작용과 노아의 홍수 (Transcontinental Sedimentation and the Flood)
82. 나바조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Marketing the Navajo Sandstone)
83.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The Coconino Sand Dunes)
84. 퇴적지층 사이의 ‘평탄한 간격’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지질연대 개념에 도전한다. (‘Flat gaps’ in sedimentary rock layers challenge long geologic ages)
85. 격변적 판구조론과 노아의 홍수 (A Catastrophic Breakup : A Scientific Look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86. 네바다 주의 땅속 깊은 곳에서 맨틀 내로 가라앉고 있는 거대한 암석 덩어리가 발견되었다. (Giant Blob Found Deep Beneath Nevada)
87.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Shale Oil Boom Begs Explanation)
88. 부러 잊으려는 벌레 : 석탄 속의 작은 바다벌레(Spirorbis)들은 노아의 홍수를 증거한다. (Willingly ignorant about worms? : A tiny seaworm gives evidence for Noah’s Flood.)
89. 이암은 빠르게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Flumes Zoom in on Mud Rock History)
90. 진흙 퇴적 실험은 오랜 지질학적 신념을 뒤엎어버렸다. : 이암 퇴적층들의 이전 모든 해석들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를 요구한다. (Mud experiments overturn long-held geological beliefs : A call for a radical reappraisal of all previous interpretations of mudstone deposits)
91. 빠른 물 흐름에서 퇴적된 진흙 : 이암 형성에 관한 동일과정설적 설명은 틀렸다. (As Waters Clear, Scientists Seek to End a Muddy Debate)
92.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Ten Evidences at Grand Canyon for a Global F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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